졸업후 친구들과 함께 하는 카드지갑 만들기~ [포항 오유 가죽 공방]

안녕하세요~ 오유 가죽 공방 구독자 방문자님~

오늘은 졸업을 하시고~ 졸업 기념 친구들과 함께 원데이 클래스로 카드지갑을 만든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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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사진 찍어 주세요~

제가 블로그에 글을 쓴다고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본인 얼굴이 잘 나오도록 찍어 달라고 하셨어요~

하하~ 제가 공방 클래스 하면서 본인 얼굴을 올려 달라고 하시는 분은 처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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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칸에 본딩을 하고 계십니다.

각제 세분이 다른 카드 케이스를 만드셨습니다.

카드 케이스 같은 경우 디자인이 여러가지라~ 원하시는 디자인을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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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친구분은 편지 봉투 모양 카드지갑을 만들고 있어요~

다른 친구분은 편지 봉투 모양의 카드 지갑을 만드시는데~ 앞 카드칸에 들어갈 부분에 본딩을 해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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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칸 부분에 본딩할게 많아요~

카드칸을 만들면서 본딩할 부분이 많아요~

가죽과 가죽이 붙으면서~ 가죽이 서로 뜨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넓게 본딩을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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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늘 구멍이 잘 안보여요~

하하~ 처음 하시는 분들은 바늘구멍이 잘 안보입니다.

저 역시도 바늘구멍이 잘 안보여요~ 하지만 저희 같은 경우는 워낙 바느질을 많이 하다 보니~

감으로 바늘을 찔러 넣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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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아~ 들어가라~

바늘이 잘 안들어가니 힘껏 찔러 넣어 주고 있습니다.

근데~ 구멍이 아닌곳에 찔러 넣으면 바늘이 안들어 갑니다.

원래 구멍이 나있는 곳은 살짝만 찔러 넣어도 바늘이 쑥~ 하고 잘 나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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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예쁘게 사진 찍어 주세요~

수강생분이~ 예쁘게 사진이 잘 나오게 찍어 달라고 하셨어요~

하하~ 너무 귀여운 분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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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카드칸 전체 부분 목타 치기

카드칸 전체에 목타를 쳐 주고 있습니다.

이제 거의 완성이 다되어 가네요~

 

대학을 졸업하고~ 친구들과 함께 추억 만들기를 하기 위해서 찾아 오셨어요~

졸업후 간호사로 취업을 하셔서~ 서로 시간대가 맞지 않아 만날 기회가 잘 없을거 같아서~ 이렇게 찾아 오셨습니다.

서로 정말 친한 사이 같았는데~ 일하는 곳도 시간대도 맞지 않아서~

 

이렇게 서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의 원데이 클래스 이야기는 여기까지~ 내일은 완성된 작품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