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가죽공방 구독자 방문자님~
오늘은 경기도 지역에서 포항으로 놀러 오셔서~ 저희 공방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커플끼리 만드는 예쁜 카드지갑 이야기입니다.

가죽을 패턴에 맞게 잘라 내고 단면에 이렇게 앳지를 발라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줘야~ 가죽 단면이 안 일어나요~

두 분이 서로 다른 디자인의 카드지갑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남자 친구분은 헤리를 접어서 만드는 카드지갑을 만들고 있습니다~

남자 친구는 헤리를 접어야 하기 때문에 헤리 접는 부분에 본딩을 해주고 있습니다.
남자 친구도 엄청 꼼꼼히 해주고 계시네요~

헤리 접는 부분에 이제 본딩을 해주고 있습니다.
남자 친구분이 엄청 꼼꼼히 잘해주셨어요~

남자 친구분이~ 열심히 목타를 쳐주고 있습니다.
역시 남자라 그런지 망치질에 소질이 있으시네요~

여자 친구가 아주 섬세하게 본딩을 해주고 있어요~
하하~ 저는 저렇게 섬세하게 잘 못하는데~ 저렇게 보고 본딩하면 눈이 아파요~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잘 안 보여요~ 하하~

남자 친구 카드칸 본판을 목타를 쳐주고 있습니다.
이제 바느질을 해줘야 합니다.

목타를 치고 이제 바느질을 해주고 있습니다.
바느질은 언제나~ 엄숙하게 진행이 됩니다. 하하~
바느질할 때는 다들 조용해지더라고요~

여자 친구 카드지갑도 목타를 쳤습니다.
여자 친구도 이제 엄숙하게 바느질을 해줄 거예요~

커플이 알콩 달콩 같이 앉아서 바느질을 해주고 있습니다.
음... 역시 젊은 게 좋아~ 커플들을 보면~ 이렇게 알콩 달콩한 게 너무 보기 좋아요~

남자 친구가 먼저 바느질을 다하고 베이스 코트를 발라주고 있습니다.
하하~ 남자도 섬세할 수 있어요~

남자친구의 섬세함이 보입니다~
새끼손가락을 이렇게 굽혀서~ 섬세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하하~
너무 알콩 달콩한 커플이었어요~
포항에 놀러 와서~ 저희 가죽공방으로 와주신 것도 너무 고마웠습니다.
가죽공예라는 것이 커플끼리 함께하기 정말 좋은 데이트 코스입니다~
그럼 오늘의 멀리서 오신 커플의 카드지갑 만든 이야기는 여기까지~
'작품 제작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몽블랑 손목 시계' 시계 줄 수선을 해 드렸어요~ [포항 오유가죽공방] (0) | 2023.01.22 |
---|---|
몽블랑 크로스 백 낡은 가죽 염색 해 드렸습니다~ [포항 오유가죽공방] (1) | 2023.01.21 |
장갑이 찢어 졌어요~ 딸이 선물해준 장갑~ 수선 해 드렸습니다. [포항 오유가죽공방] (1) | 2023.01.19 |
숄더 백 스트랩이 떨어 지려고 하네요~ 수선 부탁 드려요~ [포항 오유가죽공방] (2) | 2023.01.18 |
버릴려고 했던 루이뷔통 가방 새 생명을 불어 넣어 드렸어요~ [포항 오유가죽공방] (2) | 2023.0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