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크로스 백 낡은 가죽 염색 해 드렸습니다~ [포항 오유가죽공방]

안녕하세요~ 오유가죽공방 구독자 방문자님~

오늘은 몽블랑 크로스 백 낡은 가죽에 염색을 해 드렸어요~

원래 가죽 제품이란것이 관리가 필요한데~ 대부분~ 그냥 쓰고 장농 속에 넣어 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관리가 잘 안돼서~ 이렇게 가죽이 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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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이 많이 해졌어요~ 와~ 진짜 심각하네~

아니~ 이정도로 많이 해 질정도로 들고 다니셨어요~

와~ 진짜 오래 쓰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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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뱃지가 중앙에~ 있어요~

뭐 솔찍히 몽블랑이 나쁜가죽을 쓰는건 아니에요~

사용하실때~ 관리가 안돼다 보니 이렇게 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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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염색을 해주고 있어요~

면적이 넓다 보니~ 붓으로 해주고 있는데~

붓도 얇아서 손이 많이 가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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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파이핑도 다 해졌어요~

성한곳이 없어요~ 다~ 해져서~ 하하~

파이핑 부분도 이렇게 다 해져서~ 전체다~ 염색을 해드려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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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쟌~ 깔끔하게 수선해 드렸어요~

아유~ 이제 깔끔하게 보이네요~

새가방 처럼 됐어요~ 이럴때 가장 뿌듯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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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뒷 부분도 깔끔하게

가방 뒷면도 깔끔하게 수선을 해 드렸어요~

어느곳 하나 성한곳이 없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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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은 명품인가요? 가방 안쪽은 너무 깨끗해요~

가방 안쪽은 엄청 깔끔합니다~

가방을 원래 깔끔하게 쓰시는분 같은데~ 가죽이 해져서~ 못쓰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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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수선이 깔끔하게 됐습니다.

속이 후련합니다~

지저분하게 해진 가죽을 이렇게 염색을 하면 새 가방 처럼 만들어서 들고 다닐수 있습니다.

이렇게 블랙 색상 같은 경우는 색이 정해져 있어서~ 쉽게 염색을 할수 있는데~

특이한 색상이나~ 브라운 색상도~ 종류가 워낙 여러가지라서~ 조색하는데~ 엄청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조색을 하였다 하더라도 실제 바르고 나면 색이 조금씩은 차이가 나기 마련입니다.

 

수선을 맡기신 분도 너무~ 마음에 든다고~ 새것처럼 되었다며~ 감사하다고 하시며 돌아가셨어요~

수선을 할때 이렇게 깔끔하게 수선이 되면 너무 마음이 좋습니다.

 

그럼 오늘의 몽블랑 크로스 백 염색 이야기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