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비타민도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복용 시간은 천차만별, 영양제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섭취 시간은 따로 있다.
Image by Freepik
아침 공복에 먹으면 좋은 영양제 비타민B군, 에너지 대사에 필수 영양군
'비타민 B군'은 아침 공복에 먹으면 좋은 영양제 첫 번째 군이다. 이렇게 비타민 B군은 우리 몸의 세포가 안정적으로 에너지 대사를 하는데 필수적인 성분으로, 몸의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비타민 B군은 특히 아침에 먹으면 좋은 효능을 발휘한다. 특히 '비타민 B군'은 밤새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할 때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 B군'은 음식물에 함유된 기름 성분의 흡수를 방해해 공복에 먹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필수적으로 기름을 함께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식후보다는 아침에 먹는 '비타민 B군'의 효과를 제대로 발휘한다.
아침 공복에 먹으면 좋은 두 번째 영양제 '유산균'
유산균은 당류를 분해하고, 젖산을 생성해 장내에 있는 유익한 균을 늘려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우리의 장은 건강할 경우 85%의 유익균과 15%의 유해균이 균형을 이룬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유산균이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살아 있는 상황에서 장의 끝까지 잘 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유산균은 장내의 소화기관이나 위산등 담즙산에 쉽게 죽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장의 끝까지 잘 도달하려면 중간에 위산에 의해 분해되는 일을 줄여야 한다. 하지만 식사를 하면 위산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유산균도 아침 공복에 먹는 것이 장의 끝까지 유산균이 도달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
종합비타민은 메스꺼움 방지 위해 식후에 먹는것이 좋다.
종합비타민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비타민과 미네랄을 혼합 제조한 것으로 비타민 이외의 성분도 함께 포함되어 있는 제품들이 많다. 이러한 제품 중에는 칼슘과 아연, 마그네슘, 구리 등 미네랄을 포함한 제품이라면 식후 위산이 분비될 때 복용하면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종합비타민은 공복에 먹었을 경우 메스꺼움을 느낄 수도 있어 반드시 식후에 먹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비타민C는 세포와 장기를 공격하는 유해 산소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와 면역력 저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신체에 꼭 필요한 필수 성분이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이 불가해 음식물이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비타민C를 공복에 섭취하면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켜 위장 장애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속을 든든히 채우고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피부에 좋은 콜라겐은 잠자기 전에 섭취 하는것이 좋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을 자기 전에 지친 우리의 피부에도 영양소가 필요하다. 이러한 피부를 위해 필요한 영양소가 바로 콜라겐이다.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 콜라겐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나이가 들수록 자연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섭취하지 않으면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어 관리가 중요하다. 이러한 콜라겐은 아무리 저분자라도 흡수율이 낮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흡수율 때문에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면 콜라겐 합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콜라겐에 대해 전문가들은 수면을 취하는 동안 다양한 성장호르몬과 더불어 체내 콜라겐 생성이 촉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자기 전 콜라겐 제품을 먹는 것이 피부 관리에 도움 된다고 콜라겐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세 이상의 성인 40% 앓고 있는 '고지혈증' 예방에 좋은 음식 5가지 (2) | 2023.08.17 |
---|---|
남성 젊을 때 '심폐지구력' 키워라! 9가지 암 예방 효과 (1) | 2023.08.17 |
여름 강한 햇빛에 시달린 모발 '탈모인' 떨게 하는 계절이 온다 가을철 미리 탈모를 예방하려면? (2) | 2023.08.16 |
무가당, 무설탕 음료 다이어트 식품 아니다! 자주 먹으면 부작용 주의 (2) | 2023.08.16 |
각종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가장 좋은 ‘운동 조합’ (2) | 2023.08.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