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새 멤버 유선호로 새로운 6인 맴버 짰다. 나인우 내년 군대 입대 앞두고 새 멤버 영입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의 가수 라비가 입대를 이유로 하차한 지 7개월 만에 새로운 멤버를 영입했다.

출처: KBS2 '1박2일 시즌4'

프로그램 사상 최연소 멤버인 2002년생 가수 겸 배우 유선호를 새 멤버로 합류한것으로 알려 졌다.

맏형 연정훈과는 무려 24살 차인 유선호가 새로운 막내로서 '1박 2일' 분위기에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 줄지 기대가 된다.

 

이어 '1박 2일' 측은 지난 28일 "유선호가 '1박 2일' 새 멤버로 합류한다 지난 25일과 26일 첫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4월부터 5인 체제를 유지하던 '1박 2일'은 다시금 6인 체제로 새롭게 정비 했다.

출처: 유선호 인스타그램

이중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바로 유선호의 나이로 그는 2002년생 올해 21살로, '1박 2일' 시즌1 당시 이승기의 나이와 같다는 점이다. 여기에 1978년생인 연정훈과는 24살 띠 띠동갑 차이 이다. 아버지뻘인 연정훈과의 케미에도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한 유선호는 나인우와 같은 소속사로 같은 '한솥밥'을 먹는 사이로 알려져있다.

 

현재 유선호는 tvN 드라마 '슈룹'에서 김혜수 아들 계성대군 역으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슈룹'에서 내면에 자신만의 비밀을 감춘 계성대군으로 출연, 여장 남자라는 파격적인 인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출처: 유선호 인스타그램

또한 유선호는 배우로 알려 져있지만 유선호가 얼굴을 알린 건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바가 있다.

당시 유선호는 '큐브 병아리 연습생'이라는 애칭으로 대중들에게 알려 졌고, 최종 순위 17위를 기록했다.

 

이후 2018년 4월 첫 미니 앨범 '봄, 선호'를 발매하며 가수로 대중들에게 알려 졌다. 또한 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받았다.

 

이번 '1박 2일 시즌4'의 유선호 합류로 다시금 OB와 YB가 동등하게 나눠지게 될것으로 예상이된다.

 

한편 나인우가 내년 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김선호가 하차한 후 계속해서 5인 멤버와 6인 멤버를 오가고 있다. 이번 유선호의 투입에도 나인우가 입대로 하차하면 또다시 5인 체제가 될것으로 예상하면 현재 멤버 조합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이번 유선호의 합류로 기대 포인트 역시 크다. 이에 앞서 유선호는 예능에서 '삼시오끼' 대식가 면모를 보이며 예능에 대한 끼를 보여준바가 있다.

 

또한 유선호는 "많이 먹을 땐 피자 한 판 이상 먹는다. 치킨 한 마리는 기본으로 먹는다. 고깃집에서 공깃밥 5개를 먹은 적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1박 2일'에서 대식가다운 먹방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 평균 나이가 확연히 내려간 만큼, 체력적으로 힘든 OB 형들과 팔팔한 YB 동생들의 더욱 치열한 미션들이 펼쳐질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새 멤버 합류로 또다시 재정비에 들어간 '1박 2일'이 유선호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어떤모습으로 다가올지 시청자들에 관심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