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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다람쥐 딸랑구의 일상

집사야~ 나~ 나무 잘타지~ "그래 너 다람쥐야~"

by 오유가죽공방 2022. 10. 27.

우리집 딸랑구는 다람쥐 입니다~

하하~ 가끔 제가~ 다람쥐 인데~ 착각을 해요~

나무 타고 노는걸 보면서 정말 신기해 하는 저를 보면~ 내가 딸랑구를 식구로 생각하고 있구나~


역시 나는 나무가 좋아~
딸랑구 나무에서 떨어질라

이러고 나무에 앉아 있는데~ 분명히 다람쥐 입니다.

근데~ 저는 이걸 보면 신기 합니다~ 하하~

신기해 하면 안되는데~ 하하~


내가 다람쥐인데~ 착각하지마
나 다람쥐야~ 착각 하지마~

다람쥐는 나무를 정말 잘 타요~

순식간에 나무에 오르고 내리고~ 합니다.

그리고 땅도 정말 잘 파거든요~ 손으로 땅을 파는데~ 어디에서든 정말 적응을 잘하는 동물인거 같아요~


잠깐 내려와서 뭘먹어요~
일단 배고프니까~ 입에서 뭘 꺼내 먹습니다.

볼 주머니에서 뭘 꺼내 먹어요~ 하하~

일명 도시락 까먹고 있는중~

입안에 넣고있던걸 이렇게 꺼내 먹는데~ 저 볼은 도라에몽 주머니 같아요~


쨔잔~ 다시 왔다~
이렇게 보고 있으면 그냥 인형 같아요~

저러고 있으면 그냥 인형 같아요~

밥먹고~ 다시 나무 타고 노는중입니다.

제가 안놀아 줘도 혼자서도 잘 놀아요~


각도가 에러네
오늘은~ 나무에서 노는게 좋은거야?

하루종일 뛰어 다니는 다람쥐 에요~

제가 걷는걸 못봤어요~

항상 폴짝 폴짝 뛰어 다니는데~ 나무에서도 폴짝 폴짝 뛰어 다닙니다.


잠깐 조는중
잠깐 졸고 있어요~

다람쥐는 편안하면 졸아요~

위치가 어디든~ 조금만 편안해도 좁니다.

순간 순간 졸고~ 또 깨고 그러더라구요~


내가 조는거 봤냐?
내가 조는게 신기한거여?

다시 똘망 똘망 해진 딸랑구~

요즘은 제가 익숙해져서 거의 인식을 안합니다.

그냥 혼자 할거 다해요~ 하하~ 제가 옆에서 뭘해도 자기 할꺼 다 합니다.


으잉~ 집사야~ 저기 뭐있다
오잉~ 집사야~ 저기 뭐있어~

다른곳에 뭔가 있는걸 본겁니다.

다람쥐는 시력도 좋아서~ 멀리 있는것도 잘 알아봅니다.

특히 주위에 뭐가 바뀌어 있으면 금방 알아 챕니다~

 

특히나 장난도 잘치고~ 호기심도 많은게 다람쥐인데~

제가 가끔 딸랑구가 다람쥐인걸 까먹고~ 신기해 하는 제 모습이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럼 오늘의 딸랑구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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