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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다람쥐 딸랑구의 일상

우리집 다람쥐 딸랑구 놀아주기~ 딸랑구~너무 귀엽게 잘 놀아줘요~

by 오유가죽공방 2022. 10. 25.

저희 집 막둥이 딸랑구랑 오늘은 재밋게 잘 놀아 줬습니다.

매번~ 놀아 주는걸 사진을 잘 못찍었는데~ 이번엔 찍었습니다. 하하~

놀아 주다보면 사진 찍는걸 잊어 먹어요~


집사야~ 모하노?
딸랑구 너무 귀엽게 앉아 있죠?

하하~ 이렇게 앉아 있는게 얼마나 귀여운지~ 

집사는 그저 보고만 있어도 즐겁네요~


집사야~ 오늘은 좀 심심하네~
집사~ 오늘은 내가 좀 심심하다~

딸랑구~ 오늘은 좀 심심한가 보네요~

제가 놀아 줘야 겠어요~

항상 제가 놀아 주지 못하니까~ 한번씩은 놀아 줘야 합니다.


앗따~ 시원하구먼
머리 쓰다듬어 주는걸 좋아해요~

딸랑구는 머리 쓰다듬어 주는걸 좋아 합니다.

배 만져 주는것도 좋아 하는데~ 하하~

오늘은 머리만 만져 준다~


오메~ 시원한거
오메~ 집사야 오늘따라 손길이 틀리네~

오늘은 쓰다듬는 손길이 좀 좋은거 같네요~

제가 손으로 만지면~ 좋아 하기는 하는데~ 가끔 손을 물기도 합니다~

다람쥐도 동물이다 보니~ 귀찮아 할때도 있어요~


오~ 완전히 안마사인데?
와~ 집사야 완전 시원한데?

딸랑구 오늘 완전히 느낍니다~

하하~ 저도 이렇게 딸랑구가 좋아 하면 기분이 좋아요~


집사 끝난거야?
어? 집사 끝난거야?

하하~ 제가 안만져 주니까 더 만져 달라고 그러네요~

아~ 집사도 힘들어~


더해줘~
집사 더해줘~

더해달라고 쳐다 보는데~

아~ 힘들어 딸랑구~ 오늘은 여기까지야~


더해주지~ 집사 서운해~
화장실에서 턱을 받치고 앉아 있어요~

이렇게 처량하게 쳐다 보고 있어요~ 웃겨가지고~ 왜? 왜? 이렇게 물어 봅니다~

뭐 어쩌자고 저러고 쳐다 보는지~ 하하~

집사가 어떻게 해주길 바래?

꼭~ 고양이가 처량하게 쳐다 보는거 같아요~ 

 

그럼 오늘의 딸랑구랑 놀아준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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