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 드라마 '링크' 여진구 "은계훈 역할이 굉장히 욕심이 났다"

배우 여진구 6월 6일 tvN 새 월,화 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제작발표회에서 안방극장 복귀

2일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습니다.

출처 : tvN 드라마 링크 제작 발표회

홍종찬 감독과 배우 여진구, 문가영, 김지영, 송덕호, 이봄소리가 참석했습니다.

여진구는 지화양식당 셰프 은계훈 역으로, 문가영은 지화양식당 수습직원 노다현을 연기했습니다.

김지영은 노다현의 엄마이자 춘옥전골 사장 홍복희로역으로 송덕호는 지화지구대 순경 지원탁 역을 맡았습니다.

이봄소리는 지화지구대 경사 황미조 배역을 맡았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여진구는 "대본을 읽으며 내 역할이 셰프인 만큼 잘 만들어진 하나의 요리 같다는 생각을 했다. 굉장히 다양한 장르의 장점들이 다 담겨 있고 그 맛들이 참 균형감 있게 섞여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연기하기 쉽지 않은 설정이 들어있지만 욕심났다. 고민하다가 도전해봐야겠다 싶었다”며 출연에 대한 욕심을 이야기 했습니다.

 

여진구는 “은계훈 역할이 읽으면서는 막막했다. ‘링크’라는 제목처럼 삶이 특별한 친구다. 갑자기 다른 사람의 감정이 연결되면서 감정이 막 변한다. 설정 자체가 흥미로웠고, 어떻게 표현할지, 이 작품을 어떤 색깔로 보여줄 수 있을지, 그 도전에 끌렸다”라고 출연에 대한 동기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함께 참석한 문가영은 '링크'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따뜻한 대본에 마음이 많이 이끌렸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링크라는 현상 자체가 멜로에 있어서 좋은 역할을 하는 것 같았다"라며 "다른 멜로드라마에서는 오해가 생기는 게 있을텐데 저희는 링크 현상 덕분에 말하기 전에 내 마음을 알아주는 좋은 장치가 있다","그런 기대감으로 작품에 함께하게 됐다"라며 "링크 현상을 표현하려 상대방을 유심히 관찰하게 되고 특별한 경험과 순간들을 맞이하고 있다"라며 이야기를 전하였습니다

 

이어 MC 박슬기는 "문가영의 감정이 잘 전달된 것 같냐"라고 물었고 이어 여진구는 "눈, 코, 입이 또렷하셔서 감정이 잘 느껴졌다"라고 답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습니다.

 

여진구라는 배우가 정말 연기 하나는 찐하게 잘하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