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오는 8월에 결혼 최종훈 결별 5년만 이룬 열애 결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국민 요정으로 알려진 손연재(28)가 결혼한다.

출처 : 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의 소속사는 28일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열애를 인정한지 50일 만으로 지난 4월 7일 열애를 공개한지 한 달 만에 초고속 결혼 발표를 했는데요~

 

소속사 측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소중한 인연과 사랑의 결실을 본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전에 공개 열애를 인정한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으로, 공개 열애한 지 한 달 반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2017년 8월 1일 알려졌었습니다.

당시 최종훈과 손연재 측은 “두 사람이 2주 전 결별했다. 연애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갑작스럽게 알려져 부담이 컸던 것 같다”고 전했으며. 최종훈과 손연재는 2017년 6월 14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던 바. 지인 소개로 만난 뒤 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종훈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손연재와의 러브 스토리를 당당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공개 연애가) 죄 지은 건 아니지 않나. (손연재와) 만난 지 5개월 정도 됐다”라고 고백하며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었는데요~  불과 40여일만에 공개 결별을 선언했었습니다.

 

이후 최종훈은 2019년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의 수사 과정에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사실 드러나 징역 5년 형을 선고받고 이후 피해자와 합의해 2년 6개월로 감형받아 작년에 만기출소했습니다.

 

손연재는 이후 방송가에서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지내다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다시 방송활동을 재개하는등 다시 활동을 하며 이번 결혼 소식이 갑작스러운데요~

출처 : 손연재 인스타그램

어쨌든 별탈없이 결혼까지 잘 가길 바래 봅니다.

항상 갑작스러운 발표에 모두가 당황스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