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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이에서 탄력 있고 작은 얼굴을 위해 ‘괄사’로 얼굴을 마사지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탓에 각종 소셜 미디어에서 괄사 마사지가 얼굴을 작게 만들어주는 마사지로 사람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괄사 마사지의 효능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
마사지로 부기는 뺄 수 있어
이러한 괄사 마사지로는 얼굴이 작아지지 않는다. 얼굴 크기는 괄사 마사지로는 변형이 불가능 하다. 이러한 이유는 얼굴 근육에 교근이라는 근육과 턱뼈가 좌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괄사 마시지로 실제 부기는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가 얼굴이 붓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돼 발생한다. 혈관 탄력은 떨어지고, 투과성이 높으면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한다. 이러한 부종을 괄사 마사지로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 분비가 촉진돼 혈액 순환이 원활해 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러한 마사지로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이나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이나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여기에 핫팩을 대준 후 마사지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개선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사지 할 때 압력 적당하게 조절해야
마사지를 할 때 강한 힘으로 괄사 마사지를 하는 것은 위험 할 수 있다. 강한 힘으로 세게 마사지를 하면 오히려 멍이 생기거나 턱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 강한 압력으로 멍이 들 때까지 문질러야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는 근거 없는 내용이 떠 돌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의학적 근거가 없는 이야기로 알려졌다. 멍은 단순히 혈관이 터져 피가 고인 것으로, 오히려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 해야 한다. 특히 집에서 괄사 마사지를 할 땐 마찰 강도를 줄이기 위해 오일이나 크림을 바르고 하는 것을 권장 하고 있다.
여드름 심한 사람은 괄사 마사지 피해하는 것이 좋다.
얼굴에 피부염이 있거나 여드름이 심하다면 괄사 마사지를 자제해야 한다. 괄사 마사지를 할 때 사용하는 윤활제와 오일류가 피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마사지 오일 사용으로 피부염이 악화되거나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상처가 있는 부위엔 균이 들어갈 우려가 있어 가급적 피부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괄사 마사지를 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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