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보리, 콩, 팥, 수수와 나물 반찬의 조합... 노화 늦추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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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먹는 현미, 보리, 콩, 수수 등 정제되지 않은 잡곡을 먹으면 체중 감량, 근육 유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잡곡은 쌀 이외의 모든 곡식을 포함 통칭을 말한다. 이러한 잡곡밥의 맛을 내기 위해 쌀을 넣어 밥을 짓는 경우도 많다. 특히 현미, 보리, 콩, 팥, 조, 수수 등을 밥을 지을때 많이 넣는 잡곡이다. 이러한 여러 곡식이 섞여 있어서 단백질, 비타민,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더 많이 쉽취 할 수 있다. 여기에 시래기, 버섯 등 나물 반찬을 곁들이면 다양한 영양분을 쉽치 할 수 있어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현미, 보리 혈관, 혈당 관리, 장 청소 효과, 중금속 배출에 탁월
흔히 현미는 심장, 뇌 혈관에 좋은 감마오리자놀, 리놀레산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뇌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보리도 몸속에서 베타글루칸 성분이 저분자 지방산으로 분해되면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이러한 잡곡들은 다 식이섬유가 많아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역할을 해 혈액,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특히 현미, 보리에 많은 식이섬유는 식사 후 혈당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예방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장 청소 효과가 있어 변비 예방 완화, 중금속 등 유해 물질 배출에 도움을줘 장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갱년기 여성에 좋은 콩, 팥 근육 유지, 뼈 건강, 혈관 보호, 혈압 조절에 도움
우리가 흔히 먹는 콩은 갱년기 여성에 특히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콩은 근육에 좋은 단백질이 많고 이소플라본 성분은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사라지는 갱년기에 골다공증 예방 등 뼈 건강에 큰 도움줘 여성 갱년기 회복에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젊을 때 혈관을 보호하던 에스트로겐이 없어지면 고혈압,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등 혈관병 위험이 높아질수 있다. 하지만 콩은 이런 위험을 낮춰 주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질병관리청이 심혈관질환 예방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콩을 꼽았다.
또한 팥은 혈액을 탁하게 하는 중성지방 조절에 좋은 사포닌과 콜린을 함유 하고 있다. 이러한 팥의 칼륨은 몸속 짠 성분(나트륨)이 잘 배출되도록 도와 얼굴, 몸의 부기를 빼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으로 몸의 부기를 빼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잡곡 수수, 차조, 찹쌀등 노화 늦추고 노폐물 배출, 소화에 도움
잡곡 중에 수수는 현미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과 열량이 낮고 단백질, 철, 칼슘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 B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한 붉은 수수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 몸의 손상 및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 돼 있다. 또한 잡곡중 차조는 조의 종류로 쌀과 섞어 먹으면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을 보충해 노폐물 배출을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찹쌀은 소화가 잘 돼 위가 약한 사람에게 소화에 도움을 줘 위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이러한 찹쌀을 삼계탕에 넣는 이유는 위를 편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곡류로 소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나물 반찬으로 시래기, 버섯, 가지 등 근육 유지, 뼈 건강, 중성지방 조절에 도움
나물 반찬으로 시래기는 무의 잎과 줄기인 무청을 말린 것을 이야기 한다. 특히 시래기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100g은 23㎉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 4.3g, 단백질 1.58g, 칼슘이 108㎎ 들어 있다는 보고가 있다. 체중 감량, 근육 유지,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시래기 나물, 시래기(된장)국 등 다양하게 음식을 조리해 섭취 할수 있다.
또한 버섯류는 베타글루칸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떨어뜨려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것을 알려져 있다. 더불어 가지, 박 등 다양한 나물 반찬을 곁들이면 좋은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 할수 있다. 이러한 건강을 위해 너무 짜지 않게 섭취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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