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미네랄과 비타민이 들어간 스포츠음료 "너무 달아요” 직접 만들어 먹는 수제 전해질 음료 2가지 레시피

by 오유가죽공방 2023. 8. 7.

직접 만들어 먹는 수제 전해질 음료 2가지 레시피

우리 몸에 필요한 전해질 음료
스포츠 음료 너무 달아요

Image by Freepik


우리가 흔히 먹는 스포츠 음료 속 정보 라벨에 높은 당수치와 빨갛거나 파란 식용색소등 여러가지 부분이 건강에 좋은건지 걱정이 생깁니다. 특히 여름 갈증을 위한 미네랄과 나트륨이 들어간 천연 수제 음료를 만들어 마시면 갈증이 싹 사라질 겁니다.

미국 매체 파퓰러사이언스(Popular Science)가 전하는 전해질 보충에 좋은 음료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한여름 무더위에 땀으로 우리 몸에 잃는 것은 수분만이 아니라, 각종 미네랄과 나트륨이 우리 몸 속에서 배출됩니다. 특히 폭염 속 수분만으로 금세 빠져나간 영양소를 체울수 없는 이유입니다. 특히 너무 과도하게 수분을 섭취하다 보면 저나트륨혈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이러한 저나트륨혈증 상태는 혈중 나트륨 농도가 위험할 정도로 낮아 극단적이면 뇌부종 같은 치명적인 상황에 놓일 수 있어 여름철 건강에 해가 될수 있습니다.

파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에서는 운동선수의 영양을 책임지는 스포츠 전문 영양사 엘렉스 라손과 매튜 케이디에게 수제 전해질 음료 만드는 레시피에 대해 소개 했습니다. 이 전해질 음료는 한 잔당 300~700mg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어 한 시간 동안 고강도 운동 후 적절하게 수분을 섭취 하기에 좋은 음료입니다.

레몬과 소금을 곁들인 전해질 음료

엘렉스 라손이 추천한 레몬과 소금을 곁들인 전해질 음료는 코코넛 워터 250g, 레몬주스 250g(좋아하는 과일즙으로 대체 가능), 소금 약 1/16 티스푼을 넣고 흔들어줍니다. 상쾌함을 위해 차갑게 마시거나 얼음을 추가해주면 시원한 전해질 음료가 됩니다.

메이플 시럽을 곁들인 오렌지 음료.

매튜 케이디가 추천한 음료 레시피는 메이플 시럽을 곁들인 오렌지 음료로, 각종 미네랄이 함유된 메이플 시럽은 팬케이크 먹을 때만 사용하지 않고 음료와 함께 만들어 드실수도 있습니다. 매튜 케이디가 소개한 레시피는 물 500g, 오렌지 주스 250g, 메이플 시럽 2큰술, 소금 1/16에서 1/8 티스푼(기호에 맞게) 넣어서 흔들어 섞으면 맛있는 음료가 됩니다. 차갑게 즐기기 위해 얼음으로 넣어 섭취하면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전해질은 왜 필요할까?

전해질은 염화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및 칼슘을 포함하는 미량 영양소 그룹에 속해 있습니다. 특히 혈액의 수분 속 전해질 균형이 잘 잡혀있다면 체온을 안정시키고(체온 조절) 효율적인 심혈관 및 근육 기능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땀을 흘리는 운동선수나 여름철 필요한 필수 미량 영양소를 공급해 줍니다.

1994년 국제 스포츠 의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선수는 2%의 탈수(체중의 2%에 해당하는 양의 수분 손실)만으로도 지구력이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됐습니다. 특히 성인의 심한 탈수는 보통 10%에서 시작하지만, 5%만 부족해도 두통과 현기증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보고 됐습니다.

끝으로 방향 감각을 잃거나 정신이 혼란스러워하기 시작하면 탈수증이나 온열 질환의 징후일 수 있어 즉시 병원을 찾아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320x100
사업자 정보 표시
오유가죽공방 | 오유정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대신로 7번길 15 1층 오유가죽공방 | 사업자 등록번호 : 511-10-33859 | TEL : 010-4045-4570 | Mail : happy5uj@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 2018-경북포항-0057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