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위치한 모혜라는 카페에 들러서 시원하게 팥빙수 한 그릇 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포항시 기계면은 포항에서 약간 외진곳에 위치한 작은 시골 마을입니다.
이런 시골 마을에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어요~
요즘은 이런 시골에 위치해서~ 경치도 구경하고~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이런 시골 마을에 이런 예쁜 카페가 있어요~
정말 기계면은 작은 마을이에요~ 포항 시내로 나갈려면 대략 차로 30분가량 걸립니다.
서울에서 30분 거리는 가까운 거리인데~ 포항에서는 버스도 많이 없고~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서
30분 차량이동은 상당한 거리 입니다.
요즘 치킨집 보다 카페가 더 많은 세상이 되었어요~
근데~ 시끌 번쩍한 시내보다~ 이렇게 한적한 카페가 대화하기도 좋고~ 눈치 볼일이 없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이용하지 않는 조용하고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이런 카페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화려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가끔 인테리어를 너무 화려하게 해서~ 약간 정신없는 카페들이 있어요~
거기에 테이블도 따닥따닥 붙어 있어서~ 눈치가 많이 보이거든요~
이렇게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서~ 시선도 대화 상대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게 시골 마을에서 만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느낌이랄까?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팥빙수입니다.
비싼 프랜차이즈 빙수가 아닌~ 팥이랑 연유랑 우유가 함께 들어가 있는 깔끔한 맛의 팥빙수가 정말 좋거든요~
아주 기본적인 팥빙수입니다~
요즘은 망고 빙수 무슨 빙수 해서 가격이 10만 원이 넘는 빙수가 많은데~
몇천 원이라도~ 팥빙수의 기본 맛만 낸 이런 빙수가 정말 좋거든요~
가격 부담도 없고~ 시원한 맛에~ 그리고 너무 달지도 않고~ 깔끔한 그런 느낌~
특별한 건 없지만 옛날에 많이 먹어본 그런 빙수~ 옛날 빙수라고 해야 하나? 하하~
맛은 정말 깔끔한 게 너무 좋았습니다. 과일이나~ 토핑은 없지만~ 저에게는 옛날 맛을 알려준 그런 빙수인 거 같네요~
그럼 오늘의 더운 여름에 속을 얼얼하게 해 줄 팥빙수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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