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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일상

저녁 반찬은 부추 김치~ 밑반찬으로는 최고 인듯합니다.

by 오유가죽공방 2022. 5. 15.

밑반찬으로 최고 부추김치

 

오늘 저녁으로 밑반찬을 뭐를 해서 먹나~ 고민하던 차에~

요즘 부추가 엄청 저렴해서~ 부추를 사서 부추 김치를 담궜습니다.

이제 부추가 많이 나오니까~ 야채들이 엄청 저렴해졌어요~


씻어주기
부추 씻어주기

부추는 엄청 깨끗한 야채 입니다.

피를 맑게 해주고 피로 회복에도 좋죠~

그래서 부추를 생으로 갈아 드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부추의 알싸~한 맛이 좋더라구요~


발 잘라 놓기
부추 반잘라 놓기

깨끗하게 씻은 부추를 반을 잘라줬어요~

그냥 안자르고 통으로 버무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는 입에 넣기 불편하고~ 나중에 먹을때도 너무 기니까~ 불편 하더라구요~

그래서 반을 잘라 줍니다.


 

까나리 액젓넣기
까나라 액젓 넣기

액젓 같은경우 멸치 액젓을 넣는 분도 계시고

까나리 액젓을 넣는 분도 계신데..

저는 여러가지 액젓넣으면 짜기만 하고~ 맛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까나리 액젓만 넣어 줬습니다.


설탕 넣어주기
설탕을 살짝 넣어 줍니다.

설탕을 넣어 줍니다~ 설탕을 넣어 주는 이유는 까나리 액젓같은 경우 엄청나게 짭니다.

액젓 자체가 짜기 때문에 설탕이나 당류가 들어가주지 않으면 짠맛만 나서 저는 설탕을 넣어주는데.

단거를 싫어 하시는 분은 안넣으시는 분도 계세요~ 뭐 만드는거는 개인 취향이 크기 때문에.

제가 만드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고추 가루 넣어주기
고추가루 넣기

그다음 고추 가루를 넣어 줬어요~

양념을 따로 따로 해서 버무리는 형식으로 부추 김치를 담급니다.

이렇게 담그면 양념이 떡지는걸 방지 할수 있어서~

저는 이렇게 하는데~ 정답은 없죠~ 헤헤~ 


깨소금 넣어주기
깨소금 넣어주기

원래 김치에는 깨소금이 안들어가는데..

맛있으라고 깨소금을 넣어 줬어요~ 헤헤~

이게 맛의 큰차이를 내느냐? 아니요~ 맛의 큰차이는 없습니다.


마늘 넣어주기
다진 마늘을 넣어 줬어요~

다진 마늘을 넣어줬습니다~ 다진 마늘은 많이 들어가줘야~

부추김치 향이 더 좋아 지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김치 종류를 담글때 마늘을 많이 넣어줍니다.

그래야 김치가 익었을때~ 달짝 지근하면서 마늘 특유의 향이 정말 좋거든요~ 


잘 버무려주기
버무려 주기

손으로 잘 버무려 주고 있는데..

이걸 김치 버무리듯이 버무려 버리면

부추가 뭉개 지면서 풋내를 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살살 돌려가며 버무려 줍니다~


완성~
맛있게 잘 완성이 되었습니다.

밑반찬으로 최고인 부추 김치가 완성이 되었어요~

으히히 간단하면서 따끈한 밥에 얹어 먹으면 정말 입에서 촥~악~ 감기는 그맛..

어렸을땐 이 부추 김치가 정말 싫었는데~ 나이를 먹으니~ 이런 김치류가 정말 좋더라구요~

늙으니~ 김치가 땡깁니다~

그리고 곰탕이랑 같이 먹으면~ 그 찰떡 궁합을 어쩔겁니까?

부추의 알싸한 그맛이 정말 맛있게 느껴지는 부추 김치~

오늘의 밑반찬 요리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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