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랑구를 좋아해 주시는 방문자님~
오늘은 우리집 딸랑구가~ 미어캣 놀이를 하고 있네요~
너무 귀여워서~ 꼬~ 옥~ 안아 주고 싶네요~
아~ 진짜 너무 귀여운 순간입니다~
귀여운 두손을 꼬옥~ 쥐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딸랑구야~ 두손 꼬옥 쥐고 두리번거리지 마~
집사가 옆에 있잖아~
낮은 곳에서는 잘 안 보이는지~ 놀이장을 짚고 섰어요~ 하하~
키는 엄청 크네요~
옆에는 집사 밖에 없는데~ 뭘 그리 두리번거리고 있냐?
집사는 인식을 안 합니다~ 분명히 옆에 있는데~
일단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먹이를 끄집어냅니다.
'아~ 내가 숨겨둔 도토리 어딨지?'
'집에다 두고 왔나?' 먹이를 꺼내려다가 먹이가 없으니~ 다시 집을 보고 있어요~
딸랑구가 원하는 먹이가 없는 모양이네요~ 하하~
'잘 찾아봐~ 있을 거야~'
'야~ 집사~ 맛있는 도토리가 없어졌어'
저를 다시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분명 딸랑구가 찾는 게 있는데~
없어진 거 같아요~
찾을 거라고는 먹이일 텐데~ 원하는 먹이가 없는 거 같습니다~
'분명히 내가 여기다 뒀을 텐데?'라는 표정이네요~
근데~ 또 금방 찾아요~ 하하~
미어캣처럼 혹시나 누가 자기 먹이를 노릴까 봐~ 꽁꽁 숨겨 놓고~ 또~ 먹이 먹을 때도~ 이렇게 두리번거리면서
누가 있나 감시를 하고 있어요~
참고로 다람쥐는 욕심쟁이입니다~ 자기 영역에 들어오면 무조건 공격하는 공격성이 강해서~ 집사가 아닌
다른 사람이 들어 오면 날라 차기 합니다~ 하하~
다람쥐는 집사를 구분할 줄 알기 때문에~ 집사가 아닌 다른 사람은 절 데로 손을 못 뎁니다.
그럼 오늘의 딸랑구~ 미어캣 놀이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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