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회사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 종료를 검토중 이라고 전했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 검토 공시 건과 관련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의 프로듀싱 계약에 관하여 다각도의 검토와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총괄 프로듀서가 프로듀싱 계약을 금년 말에 조기 종료하고 싶다는 의사를 당사에 전해왔다"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업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 후 이후 방향에 대한 입정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전해 그의 행보가 증권가는 물론 엔터업계의 뜨거운 관심으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당사는 총괄 프로듀서와의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가 당사의 사업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깊이 논의하여,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추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이번 계약 종료에 대해 신중함을 보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대한민국이 전세계적 문화 강국으로서 발전하고 국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한국이 '프로듀서의 나라'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그간의 활동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을 견인함으로써 많은 후배 프로듀서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아 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선순환의 구조가 현실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해 왔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당사 또한 총괄 프로듀서의 프로듀싱 역량과 산업 전반에 대한 비전에 동감해 프로듀싱 계약을 맺어, 이를 통해 글로벌 K팝 스타들을 탄생시킴은 물론,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문화기술을 발전시켜 전 세계에 K팝을 확산시킨 성과를 이룩하여 왔다"라고 밝히며 "당사는 프로듀싱 계약의 조기 종료에 대해 이해관계자들과 논의하여 최선의 방향을 찾아, 앞으로도 K팝 문화와 산업을 리딩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SM엔터테인먼트 측이 밝혔다.
한편 라이크기획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회사로 되어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은 그간 라이크기획에 프로듀싱 외주를 맡겼고 이에 대해서 매년 수백억원의 인세를 지급해오고 있었다. 주위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일감 몰아주기가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SM의 주식 지분 1.1%를 보유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얼라인파트너스는 SM이 상장 이후 지난 2021년 3분기까지 총 1427억원을 라이크기획에 인세로 지급해왔다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결론: 이수만은 SM을 떠나는것이 아니라 이수만 개인회사와 계약을 종료한다는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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