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지은지 오래 돼서~ 여기 저기 실리콘이든 어디든~ 곰팡이가 가득했습니다.
아무리 락스를 뿌려보고~ 뭘해봐도 실리콘이나 화장실의 바닥 줄눈에 핀 곰팡이는 사라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유튜브를 보다가~ 아스토니쉬가 엄청난 곰팡이 제거 능력을 보여준다고 해서~
저도 제돈주고 사봤습니다~
사용법이나~ 이런건 없어요~
보이는곳에다 뿌려 주기만 하면 됩니다.
뭐랄까? 좀 비싸보이죠?
실제로도 비쌉니다~ 하하~
일반 락스에 비하면 4배 가격이 나갑니다.
그래도 오래된 집에 곰팡이를 없에기 위해서~ 이정도는 써줄만 합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 분사가 아니라 직사입니다.
분사가 되었더라면 좀더 넓은면에 골고루 뿌렸을텐데~
그게 아니라~ 물총 처럼 직사입니다~ 낭비가 조금 있어요~
실제로 닦아낼 필요 없습니다~ 물로 행구면 됩니다~
일단 화장실로 달려가서~ 한번 뿌려 봤어요~
이게 금방 사라지는게 아니라~ 몇시간 정도 둬야 됩니다.
실제로~ 뿌려 놓고 한 3시간 있었나?
저희가 이 곰팡이를 없에기 위해~ 락스며~ 곰팡이 제거에 좋다는걸 모두 다 써봤지만
돈만 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쓸데 없는 짓도 많이 했어요~ 하하~ 구연산도 좋다고 해서 써봤고~ 베이킹 소다 같은거 다해봤어요~
안없어져요~ 하하~
신기하게 모두 사라 졌어요~
솔찍히 좀 과장 해서~ 가성비 따지지 마세요~ 이거입니다.
저도 처음에 한번 속아 보고 사서 써보자 했는데~ 와~ 진짜 대박~이라고 외쳤습니다
이야~ 진짜 하얗게 변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이정도 일줄이야~
오래 되서~ 곰팡이로 얼룩진 세면대도 이렇게 하얗게 변합니다.
제가 써본 곰팡에 제거제로는 최고입니다.
아스토니쉬를 안뿌린곳은 이래요~
곰팡이가 덕지 덕지 있는데~ 여기도 뿌려 줘야 겠죠?
저도 이정도 일줄은 모르고 그냥 사서 써봤는데~ 혁신입니다.
아쉬운건 우리나라 제품이 아닙니다~ 하하~
그리고 락스 냄새 거의 안납니다~ 성분은 락스하고 비슷한데~ 냄새가 안나서 그것도 너무 좋았어요~
가격만 조금더 저렴하면 집안 전체에 뿌려 주고 싶지만~ 화장실만이라도 이렇게 해놓으니~ 그나마~ 보기가 좋네요~
그럼 오늘의 아스토니쉬 곰팡이 제거제 사용 리뷰는 여기까지~
'공방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뼈 닭발 볶음 이건 소주 안주인데~ 매콤 달콤 짭쪼름의 절정 (27) | 2022.09.18 |
---|---|
파김치를 담궈 보았습니다. 와이프가 외치던 파김치 드디어 해줬습니다. (32) | 2022.09.15 |
느끼한 음식을 먹고 나면 생각나는 '순두부 찌개' 개운하게 한 뚝배기 하실랍니까? (9) | 2022.09.10 |
연근 조림 밑반찬이 없어서 고민이세요? 간단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17) | 2022.09.09 |
명절에 먹는 탕국~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이런 담백한 맛이 좋아요~ (24) | 2022.09.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