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위해 고지방 식품 줄이고 단맛 즐기면 도루묵... 단맛 즐기다 비만, 대사증후군 등 질병 위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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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 마비의 계절 가을이 되면서 살이 더 찌고 있어 고민이 많이 진다. 이러한 체중 감량을 위해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해도 한 번 불어난 체중은 쉽게 빠지지 않는것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현상에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나의 생활 습관을 다시 한번 돌이켜 보자.
단맛을 잊지 못하는 게 원인... 운동 후 마시는 이온 음료도 영향
흔히 비만의 원인이라는 기름진 음식, 고지방 식품을 줄여도 단맛을 잊지 못하면 살이 찌는걸 막을수 없다. 또한 식사량을 줄였다고 당분이 많은 과자 등 가공식품을 즐기면 말짱 도루묵이 되기 쉽상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당이 지나치게 몸에 들어오면 쓰고 남은 것이 지방으로 바뀌어 쌓이게 된다. 또한 밥, 빵을 거의 안 먹어도 단 음식을 자주 섭취 하면 살이 찌게 된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 후 흔히 마시는 이온 음료도 거절하고 맹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이온음료의 일부는 음료에 당이 함유 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 먹는 김치 등 자연 식품에도 설탕, 물엿 함유... 방심하다 비만, 질병 위험에 노출 증가
또한 당은 열량은 높고 영양가는 낮아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건강에 나쁘다고 알려졌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해도 시원한 음료 한 병에 비만 세포가 움틀 수 있어 주의 해야한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당 섭취를 먹는 양(총 열량)의 10% 이내로 줄이라고 권고했다. 또한 한 끼 식사(2000kcal)의 경우 당은 50g 이내를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음식 곳곳에 당이 들어 있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한다. 우리가 자주 먹는 김치, 반찬 등 각종 자연 음식에도 설탕을 넣어 조리를 한다. 또한 물엿은 물론 공장에서 만든 가공식품에는 액상과당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음식을 방심하고 섭취하면 하루 권장량을 크게 초과하기 때문이다.
당이 많은 음식 살만 찐다? 당뇨병, 대사증후군, 지방간 등 질병 위험도 함께 높아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이 든 음식을 많이, 자주 먹으면 살이 찔 뿐만 아니라 당뇨병, 대사증후군, 지방간 등 질병의 위험이 높아진다. 이러한 가공식품 외에도 음식의 맛을 내기 위해 습관적으로 넣던 설탕, 물엿도 줄이는 것이 좋다. 이러한 단맛을 내기 위해 양파 등 천연 재료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이러한 단맛을 내는 양파를 익히면 자극적인 냄새가 줄면서 원래 있던 단맛이 되살아난다. 또한 설탕이 든 음식을 실컷 먹고 가당 음료까지 자주 마시면 건강했던 몸을 해칠 수 있어 주의 해야 한다.
우리 생활 속의 당, 절제... 가공되지 않은 물이 가장 안전
우리가 음료를 마실 때 당분 함량이 높은 콜라, 사이다 대신 가공 되지 않은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바나나우유, 초콜릿우유보다 흰우유를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자주 마시는 커피 또한 설탕을 넣는 것을 줄이는 것이 좋다. 당연히 아이스크림, 과자, 케이크와 같은 가공식품 또한 주의 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과자나 비스킷류 100g에는 22~30g의 당이 함유 되어 있다. 무가당으로 광고하는 과일음료에도 12g 가량의 당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공 되지 않은 물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또한 과거에 주로 마시던 보리차 등 설탕이 없는 차 종류를 마시는 것도 좋다. 우리가 일상에서 '단 맛 조심'을 의식해야 살이 덜 찌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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