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조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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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히 배추뿐 아니라 각종 김장 재료 가격도 치솟아, 올해는 포기한다 하시는 분들도 적잖게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김장 재료 가격 얼마나 오랐나?
올해 김장철이 아직 한 달 정도 남아있긴 하지만 지금 가격 수준으로 본다면 지난해 김장 준비하실 때보다 20% 정도 비용이 더더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배추 소매가격은 지난해 이맘때보다 11% 올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김장철을 앞두고 급등한 것으로 조사 됐다. 한 포기에 평균 6600원 수준으로 한 달 사이에만 20% 넘게 비싸진 것으로 조사 됐다. 또한 대파는 1kg 가격이 4천 원 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이맘때보다 24% 오른 수준이고, 최근 한 달 사이로 더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또한 쪽파는 지난해보다 39%나 급등 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강은 무려 99%,로 2배로 올른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마련하고 있는 대응책은?
한편 정부는 19일 배추 2천여 톤 공급 등의 내용을 담은 농산물 수급 전망과 대책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을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이달 하순부터는 배추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대책에 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배추 도매가격이 며칠 사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며 "소매가격은 시차가 있어서 일주일 뒤쯤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김장하는 집이 줄어든 영향 등으로 김장 대란 우려는 크지 않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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