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GG 마몽] 더블 G 버클 레더 벨트 스트랩 주문 제작 두번째 이야기 거의다 완성돼 갑니다 [포항 오유 가죽 공방]

구찌 [GG 마몽] 더블 G 버클 레더 벨트 스트랩 주문 제작 두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유 가죽 공방 구독자 방문자님~

오늘 이야기는 어제 이야기에 이어서 구찌 [GG 마몽] 더블 G 버클 레더 벨트 스트랩 주문 제작 두번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번에 만드는 구찌 [GG 마몽] 더블 G 버클 레더 벨트 스트랩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보니~ 제작 기간이 상당히 길어 졌어요~

다른 일도 함께 걸쳐 있다보니~ 이것 저것 하면서 작업을 하다보니~ 시간이 엄청 길어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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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칼로 가죽을 잘라 내주고 있습니다.

저는 로터리 칼로 잘라 내는데 오쌤은 구두 칼이 편하답니다. 그래서 구두 칼로 가죽을 잘라 내주고 있습니다.

이게 어께가 상당히 아프거든요~ 뭐~ 본인이 편한 도구를 사용하는게 맞긴 하지만

궂이 구두 칼을 사용하겠다고 하니~ 말리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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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버클

구찌 버클만 벨트 스트랩에서 뜯어 냈습니다.

이거 뜯는건 일도 아니죠~ 바느질 되어 있는 걸 그냥 뜯어 내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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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깔끔하게 바느질이 되었습니다.

스트랩 바느질이 완전 깔끔하게 잘 되었습니다.

미싱 작업으로 스트랩 바느질을 했는데~ 제가 미싱 작업을 했기 때문에~ 일정하고 깔끔하게 미싱 작업이 되었네요~

저도 미싱을 잘 다루는 편은 아니지만 이정도 미싱은 모두가 다 하는 미싱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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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버클 잘 닦아 주기

이제 버클을 잘 닦아 줘야 합니다.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도금이라도 녹이 조금씩 납니다. 그래서 면 장갑으로 살살 잘 닦아 내주고 있습니다.

음... 역시 닦아 놓으니 반짝 반짝 하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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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 엣지 코트 작업

이제 벨트를 만들때 가장 힘든 스트랩 엣지 코트 작업 입니다.

인고의 노력이 필요로 하는 작업이에요~ 시간도 시간이지만 엣지 코트 바를때 엄청 긴 스트랩이 감당이 안돼요~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엣지 코트 바르는 기계로 하게 되면 엣지 코트가 옆으로 튀어나와서 예쁘게 발리지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모두 수작업으로 엣지 코트를 발라줍니다~

이렇게 스트랩을 만드는데 고객님은 이렇게 고생하는건 잘 모르겠죠?

그저 스트랩 가격이 너무 비싸요~ 이렇게만 알고 있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수공예 제작은 정말 한사람의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단순하게 기계로 찍어 만든 제품이 아니다 보니~ 가격이 비쌀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는 그래도 저희 공방을 찾아 주시는것에 감사하며~ 저렴하게 제작해 드리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주문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구찌 [GG 마몽] 더블 G 버클 레더 벨트 스트랩 주문 제작 두번째 이야기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