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5기 결혼 커플은 옥순-광수였다. '웨딩 사진 촬영 모습을 깜짝 공개'

19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나는 솔로)' 15기 결혼 커플은 옥순-광수인 것으로 알려 졌다.

출처: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7월 19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에서는 영철-영숙, 옥순-광수가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되는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솔로나라 15번지'에서 탄생한 초고속 결혼 커플은 옥순, 광수로 밝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웨딩 사진 촬영 모습을 깜짝 공개하면서, "잘 살자!"라고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는 모습이 공개 됐다. 6기 영숙-영철 이후 모처럼 나온 결혼 커플이자, '광수-옥순'의 첫 결혼이라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9일 공개된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2%(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타깃층 시청률인 '여성 2549'에서도 3.7%로 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1위에 오르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7%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시청률을 끌어 올렸다. '최고의 1분'은 영철이 영숙에게 줄 꽃다발을 구매하는 장면에서 기록했다.

 

공개된 방송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광수는 "난 옥순이에 대한 마음이 깊어졌다. 마지막 밤은 옥순이랑 놀고 싶어"라며 직진, '1:1 데이트'를 신청하는 모습이 공개 됐다. 야외로 나간 광수는 "어제 오늘, 진짜 옥순 생각만 났다. 나도 신기해"라며 옥순에 대한 애정을 들어 냈다. 이어 옥순은 "부끄러운데 좋다"면서 "결혼 준비는 다 된 거냐?"고 뭍는 질문에 광수는 "결혼 준비는 해야 돼"라면서도 "나는 내가 성공할 것 같다. (내) 환경이 처음부터 좋진 않았지만, 내 와이프에겐 좋은 것만 사주고 싶고, 남부럽지 않게 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결혼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들려 주었다. 이에 옥순은 "조금 설렌다"며 '광대 폭발' 미소를 지으며 시청자들에게 설레임을 선사 했다.

출처: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나는 솔로)' 15기

이어 최후의 선택을 하는 날, 광수는 옥순에게 진심을 담은 장문의 손편지를 쓰는 모습이 공개 됐다. 광수는 옥순을 찾아가 "행복한 기억 만들어줘서 고마워. 솔로나라의 공주, 옥순아!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자"라며 고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감동한 옥순은 제작진 앞에서 눈물을 보이며 "부끄러운 걸 이겨내고 표현해주신 게 감동"이라며 장문의 손편지에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의 말미에 공개된 웨딩 사진 촬영 영상의 주인공은 광수-옥순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명의 MC는 두 사람의 등장에 경악하며 "대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에서 옥순은 "최종 선택하고 오빠(광수)가 며칠 뒤에 고백했다"며 수줍게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광수는 "겉으로 보면 도도한 것 같은데 엄청 착하다. 내면이 더 예쁘다"며 옥순이 광수에 대한 '찐 매력'을 자랑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옥순은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오빠 옆에 항상 있을 거고, 오빠가 힘든 일이 있으면 제가 지켜주겠다"라며 결혼에 대한 자신감도 표했다. 또한 광수는 "잘 살자"며 결혼을 하게된것에 대한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특히 두 사람은 사귄 지 15일 만에 결혼을 확신했으며, 약 두 달 만에 결혼 준비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