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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트로트 여신 박규리 "수박이 쩍 하고 갈라지는 느낌의 두통 직후 34세의 나이에 뇌출혈 진단" [KBS1 생로병사]

by 오유가죽공방 2023. 5. 4.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30대 시절에 엄청난 두통을 느낀 후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며, 생사 고비를 넘겼던 당시 상황에 대해 담담하게 털어 놓았다.

무대에선 박규리
출처: KBS1 '생로 병사의 비밀'

가수 박규리는 5월 3일 방송된 KBS1 ‘생로병사의 비밀’의 ‘습관 성형’ 편에서 관련 사례로 방송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규리는 젊은 나이에 뇌출혈 진단을 받게 된 계기를 밝히며, ‘건강 전도사’로서의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서는 많은 관객들 앞에서 에너지 넘치는 트로트 공연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자아낸 박규리는 인터뷰에서 “30대 시절에는 대학 강의에 노래 공연, 예술단 운영과 노래 수업까지 병행했는데, 교사 연수 강의를 끝낸 직후 수박이 쩍 하고 갈라지는 느낌의 두통을 겪었다”며 “직후 34세의 나이에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고 당시 뇌출혈이 오게된 상황을 전했다.

박규리 인터뷰
출처: KBS1 '생로 병사의 비밀'

또한 박규리는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에 대해 “너무 과로했던 것도 문제였고,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도 없었던 것 같다”며 당시를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박규리는 “아픈 이후로는 생각부터 행동까지 180도 바뀌었다”며 “휴식이 필수라고 생각해서 일을 하다가도 너무 피곤하면 그냥 잔다”고 현재 생활 패턴에 대해 이야기도 했다.

뇌출혈 당시 상황
출처: KBS1 '생로 병사의 비밀'

박규리는 끝으로 “죽고 나면 나의 욕심도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뇌출혈 진단후의 마음 가짐을 전하며, 생활 습관과 삶의 태도에 있어 긍정적인 변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시청자들에게 강조하며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전했다.

 

트로트 가수 박규리는 ‘사랑의 아리랑’, ‘숟가락 젓가락’, ‘여자랍니다’, ‘당신은 쿵 나는 짝’, ‘함께 갑시다’ 등의 인기곡을 발표하며 ‘트로트 여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KBS1의 대표 건강 프로그램인 생방송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도 고정 출연하며 ‘건강 전도사’로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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