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람쥐는 잡식성 동물입니다.
그래서 영양소를 골고루 주고 있는데~
다람쥐도 입맛이 있어서~ 좋아 하는게 따로 있더라구요~ 그것도 다람쥐 마다 입맛이 다 틀립니다.
사람하고 똑같죠~

다람쥐가 워낙 빠르니까~ 사진 찍기가 힘들어요~
동영상은 잘 잡히는데~ 사진은 워낙 안잡힙니다.
잠깐 사진 찍으려고 하면 이렇게 휙~ 지나가 버려요~ 하하~

먼저 손부터 닦고 봅시다 집사양반~

아~ 저도 밥 먹기 전에는 손을 잘 안닦는데~ 엄청 깨끗히 닦아주고 있는 손~
제가 딸랑구 손을 엄청 좋아 해서~ 한번씩 잡는데~ 손을 잘 안줍니다~

손닦기 선수인 딸랑구~ 엄청 깨끗합니다~
아~ 집사 보다 깨끗한 딸랑구~ 집도 정말 깨끗히 치워요~ 정말 깨끗합니다

집사야~ 손은 혓바닥으로 닦는거야~
집사 너도 따라 해봐~

하하~ 딸랑구~ 코로~ 냄새를 맡아 봅니다~
이거 중국산 땅콩은 아니겠지?
집사 중국산 땅콩이면 서운해~

다람쥐가 머리가 엄청 좋은게~
절데로~ 한개 까서 먹질 않아요~
일단 먼저 있는거 다 깝니다~ 그리고~ 까진걸 볼안에 넣고 집으로 갖고 들어 갑니다~
머리가 엄청 좋죠?

피땅콩을 들고~ 돌려서 안다리를 걸어서 깝니다~
와~ 진짜 땅콩 멋지게 까내~ 완전 씨름 하듯이 깝니다.
다람쥐를 키우면서 너무 재미있는 사건들이 많아요~ 특히 이렇게 밥 먹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그럼 오늘의 딸랑구 피땅콩 시식회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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