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트에서 냉동 고기를 사서 이것 저것 많이 해 먹고 있는데~
울 엄니께서 호박잎을 밭에서 따오셨어요~
그래서 맛있는 호박잎 쌈을 한번 해서 먹어 볼려고 마트에서 사온 고기로 맛있게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먼저 냉동 고기를 볶아 줘야 겠죠?
냉동 고기를 볶아 주면서~ 고기에 있는 물기를 날려 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고기에서 냄새가 나기 때문이에요~
야채는 마지막에 한꺼번에 넣어 줄거라~
이렇게 미리 준비 해뒀습니다.
항상 양념은 똑같습니다~
간장 다진마늘 고춧가루 설탕 물엿~ 기본적으로 이렇게만 씁니다.
그래도 맛은 일품이죠~ 하하~
이제 잘 볶아진 고기에 양념을 넣어 줍니다.
제가 양념 조절을 못해서~ 와이프가 이렇게 양념을 넣어 주고 있어요~
제가 하면 짜다나? 하하~ 저보다는 와이프가 입맛이 고급이라~
양념을 뿌려서 잘 볶아 주고 있어요~
먼저 고기를 양념과 잘 볶아주고 나중에 야채를 넣어 줄꺼에요~
양념과 잘 볶인 고기위에~ 야채를 넣어 줬습니다.
마지막에 이렇게 야채를 넣어 줘야~ 제육 볶음에 물기가 없어요~
야채가 잘 어울려서 맛있게 볶아 졌습니다.
뭐 이정도는 항상 해서 먹는거라~ 하하~
깨소금을 엄청 많이 뿌렸어요~
하하~ 뭐 이정도는 뿌려줘야~ 고소함이 입에 남겠죠? 아닌가? 하하~
보기만 해도 정말 맛있게 잘 볶아 졌는데요~
제가 만들어서 그런가?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원래 자기가 만든건 맛이 없기 마련인데~ 하하~
가지를 살짝 쪄서 만든 가지 무침입니다.
가지를 먹는 방법은 여러가지 이지만 이렇게 가지를 쪄서 만들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가지라는것이 원래 식감이 호불호가 있는 음식이라서
물컹한 식감이 불호가 있으신 분들이 더러 있으시더라구요~
울 엄니가 따오신 호박잎을 잘 쪄서~ 이렇게~ 제육볶음을 얹어 한쌈을 준비 합니다.
이렇게 호박잎을 쪄서 쌈으로 싸먹는 민족이 있을까요?
잡곡 밥을 한숟가락을 얹고~ 그위에 제육볶음을 얹어서~ 쌈장으로 마무리~
하하~ 오늘 저녁은 이렇게 제육볶음에 호박잎 쌈~ 한 쌈하실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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