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말 복이 얼마 안남았죠?
항상 그렇지만~ 닭볶음 탕을 만드는게 백숙 보다 쉬워서~ 하하~
백숙은 약재를 넣고~ 오래 기다려야 하지만 닭볶음탕은 금방 해서 먹을수 있어서~
자주 해서 먹습니다.
적당한 크기로 생닭을 잘라서 끓여 주고 있습니다.
찬물에 넣고 닭을 삶아 주셔야 핏물이 빠져요~
핏물이 이렇게 많이 빠져요~
이렇게 닭의 피를 빼줘야 닭 냄새가 안납니다~
만드시는 분중에~ 이렇게 삶지 않고 그냥 생닭이랑 같이 넣어 버리면 닭 냄새가 난답니다~
저는 감자가 큼직 큼직한게 너무 좋더라구요~
작게 썰어서 하면 감자가 풀어 지면서~ 닭 볶음탕이 죽이 되어 버릴수 있어요~
당근은 생 당근도 먹으니까 감자가 익은 다음에 너어 줄겁니다~
감자와 당근을 넣고 잘 볶아주고 있어요~
양념은 기본양념 간장 고춧가루 물엿 설탕 마늘 이렇게만 넣어 줬서요~
하하~ 참~ 만들기 쉽죠~?
이제 닭고기에 양념이 잘 베이도록 양념을 졸여 줍니다.
양파 같은경우 잘 무르니까~ 맨끝에 넣어 줍니다.
안그럼 양파에서 물이 나와서~ 걸죽하게 되거든요~
감자가 잘 익도록 가만히~ 약한불에 익혀 주면 됩니다.
금방 만들죠~ 하하~
너무 맛있게 잘 만들어 졌어요~
음.. 내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있게 만들어 졌습니다.
닭 볶음탕은 말그데로 닭을 볶는 음식이에요~
너무 국물이 많으면 맛이 없더라구요~
올 여름은 너무 힘든 여름 입니다~
비도 많이오고 날도 너무 덥고~
이제 말복이 다가 오는데~ 맛있는 닭볶음 드시고 기운내서~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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