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10살 연하' 남친 귀여워, 남자 친구 애칭이 강아지"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친과 한결 같은 애정 과시

 

8월 17일 유튜브 채널 레오제이에  "누나 그동안 어디있었어...!?"라는 제목으로 '퇴근하고 한잔할레오?'의 주제로 1회차 영상이 공개 됐다.

출처: 유튜브 채널 레오제이에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게스트 한예슬이 출연했다. 이어 레오제이는 한예슬을 위한 웰컴 드링크와 데킬라를 대접하는 모습도 공개 됐다. 이에 한예슬은 준비한 축하잔을 꺼내며, "주는 건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한예슬은 레오제이를 위한 데킬라잔 선물을 추가로 꺼내며 환호를 했다.

출처: 유튜브 채널 레오제이에

이어 한예슬은 "데킬라가 축배주로 많이 마시더라"라고 이야기 하자, 레오제이는 한예슬에게 "나는 뭘 축하할까? 요즘 또 뭐 재밌는 일 있었냐. 축하할만할 일 있었냐"고 고민하더니 한예슬에게 "잘 만나고 있어요?"라며 한예슬의 남자친구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한예슬은 망설임 없이 "어 그럼!"이라며 "해가 갈수록 너무 좋아"라고 변함없는 애정전선에 대해 거침없이 대답했다.

 

한예슬의 남친의 애칭은 강아지

이러한 한예슬의 모습을 본 레오제이는 "누나가 남자친구 얘기할때 너무 행복해보여"라며 부러움의 모습을 보이자, 한예슬은 "우리 강아지..."라고 말실수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예슬은 "우리 남자친구가 좀 어리거든"이라고 이야기하자, "몇살차이 나더라?"라는 레오제이의 질문에 "그런거 얘기해야되냐"면서도 "10살차이라고 어떻게 얘기하지?"라는 답변을 능청스럽게 답했다.

출처: 유튜브 채널 레오제이에

또한 한예슬은 "우리 남자친구 애칭이 강아지다. 너무 귀엽지 않냐. 강아지"라고 남자 친구에 대핸 애정을 드러냈고, "종은 뭐냐"고 묻자 "라브라도"라며 능청스러운 답변으로 받아쳤다. 이어 두 사람은 "앞으로의 더 많은 성공과 기막힌 행복을 위해"라며 행복을 기원하는 건배 인사로 잔을 부딪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