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일상 생활에 만성 '근육 통증' 있다면, 스트레스 때문일 확률 커

by 오유가죽공방 2023. 8. 11.

근근막통증증후군과 섬유근육통의 원인 스트레스

만성 근육 통증
근근막통증증후군과 섬유근육통의 원인 스트레스

Image by Freepik

사회생활을 하면서 대부분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잘 관리 못하면 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몸에 통증을 일으키는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병의 두 가지가 근근막통증증후군, 섬유근육통이 대표적이다.

스트레스로 근육 긴장되면서 경직 일으키면서 발생되는 근육통

조정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스트레스는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키는데 교감신경은 우리 몸 근육의 긴장도를 증가시킨다"며 "증가된 근육 긴장도는 근육의 국소적 손상과 경직을 일으키고 경직은 근육 내 혈류를 감소시켜 국소적 순환 장애를 유발한다다"고 전했다. 이러한 순환 장애에서 유발된 허혈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물질들의 분비를 촉진시켜 이것이 통증유발물질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통증유발물질에 의해 생긴 통증은 근육 경직을 더욱 악화시키기도 한다"며 "이는 짜증과 불안감, 우울감, 스트레스를 부르고 좋지 않은 감정적 변화는 또다시 교감신경 활성화와 근육 경직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며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 경직이 온다고 말했다.

국소적으로 발생하는 급·만성 통증 근근막통증증후군

이러한 원인으로 근근막통증증후군은 한 개 이상의 골격근과 근막에서 국소적으로 발생하는 급·만성 통증을 통칭한다. 근근막통증증후군이 생기면 사람들은 "담이 들었다" "근육이 뭉쳤다"라고 말하곤 하는데, 조정구 교수는 "근육과 근막 손상과 순환 장애에 의한 통증의 악순환이 활성화된다"며 "근조직이 인대 같은 딱딱한 띠 모양의 통증 유발점으로 변성이 돼 통증을 일으킨다"며 통증의 원인에 대해 말했다. 여기에 수반되는 증상으로는 근경직, 근력 약화, 운동 범위의 제한,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이상 감각, 저린 느낌, 구역감, 이명, 현기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전하며, 통증 유발점을 누르면 심한 통증과 함께 멀리 떨어진 부위에도 통증이나 이상 감각이 나타나는 연관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우리 몸 어느 부위든 근근막통증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지만 목, 어깨, 견갑골 부위, 허리, 엉덩이 부위에 자주 나타난다. 근근막통증증후군은 CT, MRI, X-ray 같은 영상의학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가 흔해서 신경성이라고 진단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러한 증상에 조 교수는 "근근막통증증후군은 통증 유발점을 촉진함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치료는 통증의 악순환 고리를 끊는 것"이라고 통증 치료를 권했다. 이러한 근조직이 섬유화 된 통증 유발점을 끊어 주는 통증유발점 주사는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통증유발물질을 제거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법이 효과적이다. 이 외에 소염진통제, 항우울제, 근육이완제 같은 약물 치료와 저 추파 치료, 초음파, 레이저 같은 물리치료도 통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특히 자세교정, 스트레칭, 스트레스 완화도 통증을 줄여주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전신에 걸쳐 쑤시는 듯한 통증 섬유근육통

섬유근육통은 전신에 걸쳐 쑤시는 듯한 통증으로 염증이 생긴 듯한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광범위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이러한 통증은 수면장애가 심하며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온몸이 뻣뻣하고 마디마디가 맞은 듯 아픈 통증과 따금거리는 듯한 이상 감각을 동반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전신의 권태감과 불안, 우울감, 과민성대장증후군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증상은 중년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전체 인구 100명 중 2명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섬유 근육통 치료는 항우울제를 사용해 통증 개선과 수면장애, 권태감, 우울감 같은 정서적 동반 증상을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항경련제도 효과적이고 유산소 운동도 통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구 교수는 "섬유근육통은 부적절한 생활습관, 나쁜 자세, 외상 등에 의해 발생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스트레스는 통증의 악순환 고리라는 물레방아에 직접적으로 떨어지는 폭포수 같은 역할을 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라고 식생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긍정적인 사고와 적절한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이러한 적절한 운동은 혈액 순환을 개선시킴으로 통증 유발 물질을 제거에 도움을 준다.

320x100
사업자 정보 표시
오유가죽공방 | 오유정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대신로 7번길 15 1층 오유가죽공방 | 사업자 등록번호 : 511-10-33859 | TEL : 010-4045-4570 | Mail : happy5uj@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 2018-경북포항-0057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