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가죽 벨트 수선 아이고 손가락이야~ 벨트 길이 조절 [포항 오유 가죽 공방]

안녕하세요~ 오유가죽 공방 구독자 방문자님~

오늘은 통가죽 벨트 수선 이야기 입니다.

수선을 맡기신 분이 한꺼번에 3개를 동시에 수선을 맡기셨어요~

근데~ 문제가 통가죽이에요~ 바느질하기 쉽지 않은데~

통가죽 벨트 입니다.

통가죽 벨트 인데~ 오래 쓰시다 보니~ 벨트가 에이징이 되어서 시커멓게 변했어요~

통가죽은 이런 맛에 쓰는건데~ 문제는 길이 조절을 해드려야 합니다.

가죽이 낡은것도 아니라서~ 길이 조절만 하면 쓰시는데는 문제가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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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죽이다보니~ 바느질이 쉽지가 않아요~

통가죽에 바느질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목타를 쳐놓고 바느질을 하는건데~ 가죽이 유연하지 않다보니~ 똑바로 바늘을 찌르지 않으면 바늘인 안들어가요~

하하~ 손가락에 힘을 줘서 바느질을 하다 보니~ 손가락이 정말 아프거든요~

역시 통가죽은 질깁니다~

벨트 3종 모두 수선 완료

벨트 3종을 모두 수선을 완료 했습니다.

두개는 통가죽 벨트 길이 조절이고 또다른 벨트는 자동 벨트인데~ 버클을 바꾸셔서 펀칭을 했습니다.

이렇게 3가지를 수선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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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벨트 3총사

벨트 3개를 모두 수선했습니다.

길이 조절하는데~ 조금 애를 먹었긴 했지만 그래도 수선을 해 놓으니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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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돌돌 말아서 찰칵

버클이 너무 예쁘게 잘 나왔네요~

기존에 쓰시던건데~ 오래 쓰셔서 엔틴한 분위기가 많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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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된 버클

기존에 쓰던 버클입니다.

자동으로 사용하시던 벨트의 버클을 교체 해드렸어요~

루이뷔통 체크 무늬 벨트 인데~ 자동이에요~

 

이런 자동벨트는 쉽게 뺐다 꼈다 할수있는데~ 단점이 조금 쓰면 벨트가 잘 풀린다는거죠~

그래서~ 이렇게~ 비조 형식의 버클로 바꿀수 있습니다.

그냥 버리고 새로 사시면 가격이 비싼데~ 이렇게 저렴하게 수선해서 쓰실수 있어요~

 

그럼 오늘의 벨트 3종 셋트 수선 이야기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