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에밀리 월릿 푸시아 여성 장지갑 오래 쓰셔서 낡은 부분 복원해드렸습니다. [포항 오유 가죽 공방]

오래 쓰신 루이비통 에밀리 월릿 푸시아 여성 장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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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 버튼 가죽이 떨어졌어요~

지갑의 똑딱이 잠금 부분이 가죽으로 되어 있다 보니~ 이렇게 떨어졌습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이게 정면에 붙어 있다 보니 엄청 신경 쓰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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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부분에도 떨어졌네요~

뚜껑 부분에도 이렇게 가죽이 떨어져서 벌어 졌습니다.

미싱으로 바느질을 한거라~ 한번 뜯어지면 연속적으로 주~욱~ 뜯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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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도 떨어졌어요~

반대 편에도 이렇게 떨어 졌습니다.

그리고 앳지 마감이 엉망이네요~ 명품인데~ 이런 퀄리티는 좀~

앳지 마감을 너무 대충한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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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아랫 부분도 뜯어 졌어요~

지갑 아래 부분도 떨어져서~ 너덜 거리네요~

여기도 베이스 코트 마감 한다음 앳지 코트 마감을 해야해요~

전체적으로 사용감이 많아서~ 모두 갈아내고 다시 발라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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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앳지 코트를 갈아 내고 있습니다.

열심히 앳지 코트를 갈아 주고 있어요~

이걸 깔끔하게 갈아 내줘야~ 앳지 마감이 깔끔하게~ 정리 됩니다.

이 지갑의 겉감은 가죽이 아니기 때문에~ 갈아 낼때 겉감이 안다치도록 신경을 써서 갈아 내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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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제품 보다 더 깔끔한 앳지 마감

새 제품 보다 훨씬더 깔끔하게 앳지 마감을 했습니다.

근데~ 수선을 받으신분은 잘 모르실거에요~ 하하~ 이렇게 열심히 수선을 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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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수선을 했어요~

진짜 열심히 수선을 했습니다.

어떤 제품이던 저희가 맡은 수선은 언제나 깔끔하게~

수선을 맡기신 분이 모르더라도~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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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도 헐거워 수선

똑딱이 부분도 헐거워져서 수선을 해 드렸습니다.

똑딱이야~ 많이 열고 닫다 보면~ 헐거워 지기 마련인데~

이걸 정품 그데로 쓰기 위해서 약간의 수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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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수선된 장지갑

아주 깔끔하게 수선이 되었어요~

일단 원형을 그데로 복원을 하는건 다 했습니다.

다들 명품을 사실때 꼬옥 확인을 해야 하는 부분이 앳지 코트 마감을 어떻게 했느냐를 잘 보셔야 해요~

이게 잘 되고 안 되고가 수명을 좌우 합니다.

앳지 코트 마감이 잘 안되면 가죽이 서로 벌어져서 떨어져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같은 수공예를 전문으로 하는곳에서는 앳지 코트 마감을 엄청 꼼꼼히 합니다.

브랜드가 없어서 그렇지~ 퀄리티는 수공예품이 최고입니다.

 

그럼 오늘의 루이비통 에밀리 월릿 푸시아 여성 장지갑 수선 이야기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