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먹는거 포스팅을 안했어요~
그냥~ 집에서 밥먹는게 특별한게 없거든요~
그렇다보니~ 사진 찍는것도 소홀해 지더라구요~
삼겹살을 구워 먹는거는 뭐 다들 구워 먹다 보니~ 특별한게 별로 없어요~ 하하~
가끔 프라이팬에 안굽고 불판에 얹어서 굽기는 하는데~
프라이팬이 가장 편하다 보니~ 프라이 팬을 씁니다.
프라이팬 한판을 다 얹어서 굽습니다.
어짜피 굽는거 한판은 구워야~ 배가 불러서~ 하하~
삼겹살 종류도 정말 여러가지죠~
만드는 모양에 따라 이름이 틀려지는데~ 뭐~ 맛은 비슷하니까~
역시 뭐라해도 삼겹살엔 파절이가 최고죠~
삼겹살의 느끼함을 잡아줄~ 최고의 곁들임~
삼겹살 잡내를 잡아 주기위해서 바질을 뿌려줍니다.
고급 요리도 아닌데~ 바질까지 뿌리나 싶은데~ 와이프가 입이 고급이라~
고기 잡내 나는걸 정말 싫어 해서~ 바질을 꼭 뿌려 줍니다.
바질이 없으면 후추로~
고기는 불맛이죠~ 하하~
별거 없는거 같지만 불 맛 하나로~ 고기의 맛이 틀려집니다. 하하~
하하~ 이렇게 삼겹살 한판이 만들어 졌습니다.
특별할건 없지만 정말 밥 반찬이 없을때~ 아주 맛있게 먹을수 있는 간단한 한끼 식사가 됩니다.
역시 흰 쌀밥과 삼겹살 그리고 파절이의 조합은 환장의 궁합입니다.
삼겹살을 굽고 나온 기름에 김치를 볶아서~
흰 쌀밥 위에 삼겹살과 같이 얹어 먹으면~ 키야~ 이건 거의 밥 도둑입니다.
그럼 오늘의 삼겹살 구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공방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미나리'로 맛있는 '대구 탕' 오늘 저녁 시원하게 한 뚝배기 하실랍니꺼? (2) | 2023.04.01 |
---|---|
새콤 달콤 알싸한 맛의 '달래 무침' 봄 맛을 느껴 봐요~ (1) | 2023.03.31 |
인기 없는 블로그 그래도 나에겐 소중한 일기장 (1) | 2023.03.24 |
순 백색의 '목련'이 피었습니다. 피는 걸 잘 관찰해 봤어요~ (0) | 2023.03.24 |
성당 앞에 조용히 핀 꽃~ 봄이 왔어요~ 내 마음에도 봄이 올려나? (2) | 2023.03.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