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방에 찾아온 새 식구 '시고르 자브종' 뎅뎅이 [포항 오유 가죽공방]

안녕하세요~ 오유 가죽 공방 구독자 방문자님~

오늘은 우리 공방에 새 식구가 찾아 왔네요~

예상치도 못하게 공방에 출근하고 나니~ 장인 어른께서~ 시골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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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첫 대면

아직 많이 낯설어 하는 모습이에요~ 하하~

강아지들은 다~ 귀여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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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지 구석에 있습니다.

에구~ 낯선 곳에 와서 인지~ 불안해서~ 구석에 있어요~

괜찮아~ 이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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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불쌍한 표정을 짓고 있어요~

아~ 엄마랑 떨어져서 얼마나 불안할까~?

장인어른이 시골에 가셔서~ 데리고 오셨는데~ 강아지를 많이 낳았나 봐요~

이렇게 분양을 받아 오셨어요~ 흠... 입이 하나 더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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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도 모른척을 하네요~

이름이 아직 없어서~ 불러도 모른척 하고 있습니다.

아이고~ 귀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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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손~ 하니까 발을 얹어 주네요~

이런것 때문에 반려견을 키우는 거겠죠?

손~ 손~ 하니까~ 발을 얹어 줍니다~ 하하~ 친해지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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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자고 있네요~

배가 고팠는지~ 피곤하기도 했고~ 밥을 먹고 잠을 자고 있네요~

너무나 귀엽게 자고 있는데~ 제가 옆에서 일을 하는데~ 하하~ 굉장히 조심스럽게 일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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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기 강아지라 입을 오물 오물 하면서 자고 있어요~

엄마 젖을 빨던 습관이 있어서 인지~ 입을 오물 오물 하면서~ 자고 있어요~

식구가 늘었으니~ 집도 지어 줘야하고~ 밥도 챙겨 줘야 합니다. 하하~

제 의도가 아닌 장인어른이 데리고 오셔서~ 챙겨 줘야 합니다.

 

그래도 귀여워서 한번더 챙겨 주게 되네요~

시고르 자브종이라~ 이름을 뭘로 지어 줘야 할지~ 고민입니다.

장인 어르신이 지어 주겠죠?